※ 주의 : 이 리뷰는 철저히 NC팬의 관점에서,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쓰여진 것이니 절대 태클걸지 마시길. 잘 싸웠다. 그러나 너무나도 아쉽다. [1차전] NC는 해커가, 두산은 두산팬들에게 '니느님'으로 불리는 니퍼트가 선발투수로 출전했다. 이 날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원종현 선수(항암치료로 인해서 그런지 너무 야위였어....... ㅠㅠ)의 기운을 받아 승리를 바랬으나 결과는 니퍼트에게 완전히 당한 경기. 위기는 1회부터 일찌감치 찾아왔다. 워낙에 해커 선수가 1회에 위기를 맞는 경우가 많다지만 1회의 위기를 전혀 극복하지 못하면서 이 날은 너무나도 심각했다. 1회초 정수빈과 허경민, 김현수의 안타, 그리고 폭투로 인한 실점으로 시작 된 위기가 실점으로 계속되면서 끝날 기미가 전혀 보이질 ..
3월달에 입대 전 시범경기 직관(당시에 경기 중계를 안해주는 바람에 열받아서 직관하러 갔었죠.) 이후에 3달만의 직관이네요. 작년에는 매달 2번 직관을 하러 다녔지만 올해에는 제가 군대에 있는 관계로 휴가때만 간신히 직관 다니는 수준이네요.... ㅠㅠ (전역하면 또 미친듯이 야구장을 헤집고(?) 다니겠지.... ㅋㅋㅋㅋ) 아무튼 저는 이번에 수원구장에서 열리는 kt와 NC의 주중 3연전 첫날 경기를 보러 수원에 올라 갔습니다. 수원구장은 리모델링 한 이후로 올해 처음 가보았는데요, 전반적으로 리모델링이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습니다. 야구장에 입장하니 평일 경기인데다 메르스의 여파 때문인지 자리가 많이 비었더라구요..... ㅠㅠ 저는 수원에서 유명하다는 보영만두의 군만두와 쫄면을 먹으면서 그리고 선수들이 몸..
며칠 전부터 인터넷이 간헐적으로 끊기고 속도도 느려져서 인터넷 기사님을 불러 원인을 확인 해보니 공유기가 사망하셨단다. 2012년에 구매하여 약 3년간 사용했던 iptime N6004R이다. 결국 사망. 원래 공유기는 2~3년간 쓰는 소모품이라고 하니 너무 비싼 제품을 살 필요는 없을 듯 하다. 5~6만원 정도의 가격대가 일반인들이 쓰기에 제일 적당하다. (그런데 그렇다고 너무 싼 가격의 공유기는 정말 안습인 성능을 보여준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인터넷 공유기.) 결국 위메프에서 iptime A2004 Plus를 구매했다.... 그리고 노트북은 모뎀과 직접 유선으로 연결하고 핸드폰은 피 같은 데이터를 사용 중....... 부들부들.... ㅠㅠ 일요일에 주문한지라 월요일에나 ..
사실 어제 올렸어야 하는 글인데 뒷풀이의 여파로 하루 종일 시체처럼 지낸데다 갑자기 귀차니즘이 발동해버린지라....드디어 올 해 새터가 끝났다.사대 학생회실에 거의 매일 출근하다시피 하면서 일주일 동안을 정말 정신 없이 보낸 것 같다.첫 날 회의부터 각종 프로그램 기획, 영상 제작, 공연 준비 등등...음.... 뭐 공연은 사실 망쳐버렸지만... 하하하하하...아무튼 정말로 좋은 사람들을 알게되었고 오랜만에 무언가를 해냈다는 뿌듯함이 있었다.모두들 수고 많았어요. :)
오늘은 KBS 프로야구 매니아 편을 방청하고 왔습니다. 공주에서 아침 8:30차를 타고 출발하여 10:30분 즈음에 여의도 KBS 별관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름표와 번호표를 받고 간단하게 이른 점심식사를 한 후..... 세트장에 들어가 녹화가 시작 되기까지 기다립니다. 본격적인 녹화 시작 전 바람잡이(?) 역활을 해 주셨던 MC 딩동님.(야구팬들이라면 스포츠 채널에서 대부업체 광고로 자주 보는 그 분이라죠. ㅋ)참고로 방송 시작한 이래로 방청신청 경쟁률이 제일 높았다고 합니다. 녹화 중 쉬는 시간에 함께 한 치콜(치킨 + 콜라)..... 녹화 중에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녹화 중 사진은 없습니다.가기 전에는 '6시간을 대체 어떻게 앉아있지?'라는 생각이 앞섰는데 (하긴 고딩 때 도전 골든벨 녹화..
끝날 듯 끝날 것 같지 않던 두 번째 예술제가 드디어 끝났다.첫 해는 직접 무대에 올랐고, 올 해는 디렉으로 말이다.내 바람(?)과는 다르게 혼자서 아카펠라 디렉을 하게 되면서 시작 되면서 엄청나게 힘들었던 예술제였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애초에 디렉을 맡을 생각이 전혀 없었다. 상황이 이렇게 만든 것일 뿐.) 2층 관객석에서 마지막 합창 무대를 바라보는데 복잡미묘한 기분이 들었다.작년에도 든 생각이었지만 한동안 평일 저녁이 되면 뭔가 허전한 기분이 들지도.암튼 모두 다 수고했어요. 예술제 끝나고 갑자기 밤 중에 감성터져서 쓴 글.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어쩌면 이불킥 할지도 모르겠지만.
필자가 가지고 다니는 IT기기들 중에는 주변 사람들은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거나 처음 들어보는 기기들이 상당하다. (괜히 IT덕후라고 불리는게 아니라니깐.... 훗.) 필자가 이번에 리뷰 할 이 녀석도 마찬가지이다. 왜냐하면 국내 정발이 안된지라 사용하는 사람도 비교적 적고 해외직구를 통해서 들여와야 하기 때문이다. (주문한지 8일이 지나서야 받았다.... 정말로 8일이 8개월로 느껴질 만큼 길고 긴 시간이었다..... ㅠㅠ) 사실 이 녀석은 신제품이라고 하기에는 출시된지가 좀 된 녀석인지라 신제품이라고 하기엔 조금 거시기해서 글을 쓸지 말지 고민은 했지만 출시 된지 아직 1년도 안되었는데 뭘. 그냥 닥치고 리뷰 들어간다. 1. 박스 개보오오오오오오오오옹!!은 개뿔..... 사실 보여줄게 별로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