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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11일)에 저는 NC와 롯데의 경기를 보기 위해서 공주에서 마산까지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무모한(?) 짓을 감행하였습니다.

무려 왕복 6시간에 달하는 거리로군요.... ㄷㄷㄷㄷ

버스와 KTX로 오간 이야기는 생략하구요. 경기에 관한 이야기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직관_티켓_인증.jpg

위메프에서 예매를 하면 일반적인 티켓과는 다르게 저렇게 나오더군요.


경기 전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습니다.


딸기 보러 왔다가 딸기가 되지 맙시다 여러분.. ㅋㅋ


이 날 경기는 전 날(10일) 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매진 된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전 날에는 빈 좌석이 없이 꽉꽉 들어선 반면에 이 날은 빈 좌석이 군데군데 보였습니다. 빈 좌석은 아마 암표상들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http://news.hankooki.com/lpage/sports/201405/h2014051217470391670.htm 마침 오늘 마산에서 암표상들이 적발되었다는 기사가 뜨는군요. 암표는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


이 날 경기는 정말로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는데요.

3회 초에 강민호 선수와 박준서 선수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한 이후에 김문호 선수의 타석이었는데요, 김문호 선수는 1루 땅볼을 때려냈고 1루수 조영훈 선수는 더블플레이를 하기 위해 공을 2루로 송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공이 2루로 향하던 박준서 선수의 손에 맞게 되고 (박준서 선수가 2루로 향하면서 양 손을 벌리고 뛰어갔었습니다. 슬라이드 직전이 아닌지라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입니다.) 처음에는 조영훈 선수의 에러로 기록이 됩니다.

하지만 이를 발견한 NC 코칭스태프의 어필이 있었고 심판들이 회의를 한 결과 송구 방해가 인정되어 박준서 선수는 아웃이 되고 이 때 발생한 득점은 인정이 되지 않게 됩니다.

또한 8회 말에 투수 이인복 선수의 보크까지 일어나면서 결국 경기의 흐름이 NC쪽으로 넘어가게 되어 NC가 1:10으로 대승을 거두게 됩니다.


아무튼 시간과 돈을 들인 것이 전혀 아깝지 않았던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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